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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부터 1시간40분동안 송도 케이슨24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노래하는 꿈마차 축제가 바다도시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대기업의 직장인이 된 꿈꾸는파랑새들 소속 발달장애 청년 작가 9명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할 때마다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축제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인천항만공사, 케이슨24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의 연주에 이어 발달장애인 보컬그룹 파란북극성의 창작곡 작은 세상 등이 눈길을 끌었다.
장애인가족 노래패 맘파스의 노래를 비롯 가수 이수진의 무대에서는 흥이 많은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춤을 추는 모습도 연출됐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내년에도 케이슨24 무대에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지역사회공헌을 원하는 기업체와 비영리 민간단체의 협약 등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제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594122&code=61122012&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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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부터 1시간40분동안 송도 케이슨24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노래하는 꿈마차 축제가 바다도시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대기업의 직장인이 된 꿈꾸는파랑새들 소속 발달장애 청년 작가 9명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할 때마다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축제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인천항만공사, 케이슨24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의 연주에 이어 발달장애인 보컬그룹 파란북극성의 창작곡 작은 세상 등이 눈길을 끌었다.
장애인가족 노래패 맘파스의 노래를 비롯 가수 이수진의 무대에서는 흥이 많은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춤을 추는 모습도 연출됐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내년에도 케이슨24 무대에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지역사회공헌을 원하는 기업체와 비영리 민간단체의 협약 등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제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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