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바라보는 케이슨24

[송도신문] 젠 아트 앤드 엔터테인먼트 ...케이슨 24 갤러리 스페이스 앤

루민, 박기훈, 유나킴 작가 3인 초대전시

동시대 대변하는 개성 작품 꾸준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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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_공존(共存)-2216, 72.7x90.9cm, 캔버스 위에 채각(彩刻)기법, 2022>

시원한 비와 함께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8월의 시작, 톡톡 튀는 다양한 컬러의 빛을 담아 눈을 시원케 하는 작품들이 찾아온다.

젠 아트 앤드 엔터테인먼트와 인천 송도 내 문화예술 복합 공간 케이슨 24의 갤러리 스페이스 앤 의 공동 전시 기획으로 루민, 박기훈, 유나킴 작가의 3인 초대전시가 오는 7일 부터 24일 까지 열린다.

루민, 박기훈, 유나킴 작가는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시대를 대변하는 개성 있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루민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판화과의 석사를 졸업하고 ‘힘들었던 과거와 미래의 행복을 연결해 주는 긍정의 에너지’ 라는 주제로 현재의 관심사나 귀여운 욕망, 꿈을 담은 기원 등을 상징하는 여러 심볼과 패턴, 그리고 다양한 색을 활용하여 작업을 한다.

박기훈 작가는 홍익대학교 판화과와 대학원 판화과를 졸업하고 박사과정까지 수료하며 판화를 전공하면서 배웠던 여러 가지 판화의 기법들을 연구하여 캔버스 위에 여러 가지의 색을 칠하고 말린 후 이미지를 조각도로 깎아내는 채각(彩刻)기법을 사용하여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적인 세상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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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킴_welcome to the thing called light,130*130cm,장지위에분채,2022>


유나킴 작가는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 학과의 석사를 졸업한 후 전통 한국화가 가진 매력을 동시대인의 시선으로 8년간 프로만화가였던 경험 속 캐릭터를 차용하여 분채, 장지기법으로 가상의 감각세계를 표현한다.

수많은 겹으로 쌓여 있는 풍부한 감정과 감각을 단순한 한가지의 감각 ‘큰 웃음’으로 일축하여 유머와 해학의 미학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하며, 작가는 현재 홀로그램을 활용한 뉴미디어아트와 설치 작업으로 작품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세 작가 모두 영화, 드라마 등 방송 매체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할 뿐아니라 뉴욕을 비롯한 미국전역, 홍콩, 일본, 싱가폴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동안 갤러리 스페이스 앤과 젠 아트는 글로벌 문화예술 교육 단체와의 협업으로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영상음악감독, 크로스오버 뮤지션과 인천 송도를 대표하는 송도 로얄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전시 참여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이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작품 속 상징이 된 색을 가지고 자신만의 모빌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라 더욱 풍성한 도심 속 축제를 준비중이다.


전시와 공연에 관한 모든 정보는 젠 아트의 인스타그램 @genart.gallery과 케이슨24의 인스타그램 @caisson2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송도신문 (xn--hq1bj5lvufr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