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 A L L E R Y S P A C E & 진 행 중 인 전 시
평수상봉萍水相逢 l 여행의 귀환
한윤희 개인전 展
2022.06.01 WEN - 2022.06.10 FRI
<평수상봉(萍水相逢): 여행의 귀환>은
한윤희 작가 본인의 근작 여행시리즈를 통해
‘향유와 환대 그리고 타자로서의 여행자’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한윤희 작가는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줄 폐업과 인력 감축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외여행업에 관련된 관광소상공인의 회복을 '평수상봉(萍水相逢) '이라는 설정에 빗대어 표현하였는데,
여기에서 평수상봉이란 부평초와 물이 서로 만나 상봉하는 것으로
여행 중의 벗 즉, 여행자와의 만남으로 환유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잊혀진 여행(물 水)과 여행자(부평초 萍)의 만남(상봉 相逢)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개인전 <평수상봉(萍水相逢): 여행의 귀환>에서는 작가 본인이 과거에 직접 여행을 갔었던 런던, 파리, 도쿄, 태국 칸차나부리 등에 관한 여행 풍경화가 전시된다.
2019년 후반부터 2022년 초반까지 갈 수 없었던 여행의 부재에 대한 우울(멜랑콜리 Melancholy)로부터
시작된 회화작업은 본 전시에서 기념비적(Monumentality) 여행 풍경화라 말할 수 있다.
■ G A L L E R Y S P A C E & 예 정 된 전 시
다음 전시를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