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록과 소장전


갤러리스페이스앤 X 아침을 여는 사람들

아침을 여는 사람들 x 갤러리스페이스앤



사단법인 ‘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모임’과 '갤러리 스페이스&'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시민들의 잠자는 감성을 일깨우는 ‘도록과 소장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여모' 회원 중 20여 명이 국내외에서 수집한 32점의 미술작품과 희귀 도록 9점을 선보입니다. 


민중화가로 유명한 이종구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김기창, 장욱진, 에바 알머슨, 나광호, 도상봉 등 유명 작품이 출품되며, 설치작가 차기율, 달 항아리 작가 최영욱, 청년작가 김률희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데이비드 호크니의 'A bigger book', 에곤실레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도록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60여 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문화단체인 '아침을여는사람들' 은 2010년부터 시각장애인 사진전시공간, 대안미술공간, 다문화사회협동조합, 국제청소년단체를 지원하면서 개항장문화지구에서의 거리콘서트,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한 최영섭 구순음악회 및 악보 디지털 아카이브 작업 등을 주도했습니다. 매년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소통하며 인천의 소중한 아카이브작업과 예술인 지원과 발굴을 통해 인천사랑을 실천하고 확장하는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갤러리 스페이스&'은 지역문화 정체성을 찾으려는 단체와 공간이 만나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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